완주지역 천주교 신앙공동체 연구 2차 심포지엄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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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9-17 조회 23회본문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원장=김광태 신부)은 ‘완주지역 천주교 신앙 공동체 연구 2차 심포지엄’을 오는 9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고산성당에서 진행된 ‘천주교 신앙공동체 연구 1차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소양 교우촌 연구’를 바탕으로 전주교구 주보성인의 삶과 신앙을 재조명하고 박해시기 소양 지역 신리골과 성지동 등의 지역 신앙 공동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학술적 기반 조성 및 연구 기록물을 생산하여 역사 문화 유산 가치 제고 및 전주교구사 기초 자료 축적에 있다고 순교현양원은 밝혔다.
심포지엄은 김광태 신부의 개회사와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제1발표 서종태 교수(호남교회사연구소)의 ‘박해기의 소양 공동체’, 제2발표 윤영현 신부(만성동성당)의 ‘신리골 성인들의 생애사적 연구’, 제3발표 이태영 교수의 ‘성지동 성인들의 생애사적 연구 발표’에 이어, 지정 토론과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이선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