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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사제 부제 서품식_신현숙, 오안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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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1-17 조회 2,6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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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17만 교구민들의 염원 속에 새 사제 부제 탄생의 기쁜 소식이 울려 퍼졌다. 지난 13일(목) 중앙 성당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서품식을 거행하고 사제 6명과 부제 4명을 배출했다. 수품자 가족과 친지, 신자 등 1500여명이 함께 한 서품식은 장엄하고 숙연한 분위기에서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성인 호칭기도와 함께 수품자들이 바닥에 엎드릴 때 회중은 모두 무릎을 꿇고 그들이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착한 목자로 살아갈 것을 간구하였다. 이병호주교는 강론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하도록 불림 받은 사제는 늘 생활 깊숙이 참된 기쁨을 간직해야한다”며 “아버지의 사랑 안에 머물며 기쁘게 사제직을 수행할 것”을 권면했다. 교구 사제단을 대표하여 안철문 신부(나포 길벗 공동체 담당)는 “겸손한 사제, 하느님께 효도하는 사제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 강상근 평협회장은 “모든 교우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양들을 잘 보살피는 사제가 되길 빈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새 사제를 대표해 김지광신부는 “ 서품 공동성구인 ‘그들은 어린양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이들입니다.(묵시14,4)’라는 말씀을 늘 되 세기며 사제의 길을 충실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어 이병호주교는 자식을 사제로 봉헌하여 오늘의 영광을 안겨준 새 사제 부모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