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노인복지센터 도시락 배달 서비스_이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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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18 조회 1,853회본문
인보노인복지센터(센터장=김복순 수녀/인보성체수도회)는 지난 7월 14일(목) 초복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 노인들에게 올 여름 더위도 무사히 잘 지내시고 건강하실 수 있도록 특식으로 삼계탕 도시락을 배달해 드렸다.
이번 삼계탕 배달은 벌써 11년째 매일 오전 8시부터 준비해 정각 11시면 시간을 맞추어 이곳저곳에서 모여 온 봉사자들의 손에 들려져 각자 타고 온 차량을 이용 5개 구역으로 분산 배달을 나가고 있는 도시락 배달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이지만, 올해는 특히 여러 여건상 작년 말 무료 경로식당을 폐쇄하고 처음 맞은 초복 날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인보노인복지센터는 2000년 5월부터 매일 5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 20여 명씩 100여 명의 재가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차량을 소유한 자원봉사자 5명과 보조 동행 봉사자 5명 등 배달만 하는 봉사자 10여명과 음식을 만들고 도시락 준비에 필요한 봉사자 등 월평균 200여명의 이상의 봉사자들이 필요하다.
자원봉사자 중에는 일반 직장인들도 동참하고 있어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 복지관에 잠깐 들러 도시락을 싣고 나가 배달을 마친 후 바로 회사로 복귀하는 봉사자들도 있었으며, 어떤 봉사자는 처음 배달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11년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봉사하고 있는 자매님도 계셨다.
센터장 김복순 수녀는 “매일 100여개의 도시락을 준비해 각 노인분들께 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봉사자들이 필요한데, 현재 여러 본당 자매님들께서 돌아가며 봉사를 해 주시지만 더 많은 봉사자가 필요하다”며 자원봉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