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환 새 사제 첫미사_신현숙,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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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1-30 조회 2,705회본문
월명동성당(주임=원종훈 신부)은 지난 1월 20일(금) 본당대성전에서 이국환 새 사제가 집전하는 첫 미사를 봉헌했다. 군산지구에서 올해 유일하게 탄생한 새 신부의 첫 미사에는 일찍부터 신자들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성전 입구에는 주일학교 아이들이 새 신부에게 쓴 편지들이 붙어 있어 신부님을 향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엿보게 하였다. 미사를 시작하면서 벅찬 감격으로 목이 메어 한동안 말을 하지 못한 이 신부는 “이 자리에 있기까지 모든 것이 하느님의 섭리요 은총임을 깨달았다.”고 말하였다. 유종환 아버지신부는 강론에서 “ 작년 본당 설립 50주년에 이어 새 신부가 탄생하여 월명동본당은 경사가 겹쳤다.”며 “혼자라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사제의 삶은 거룩하고 영광스럽다. 긍지를 지니고 열심히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조용덕 사목회장은 축사에서 “집안의 장남으로 산동네에서 넉넉하지 못하게 살았지만 늘 구김 없고 청소년, 신자들과 돈독히 유대하며 살아온 새 사제가 자랑스럽다.”고 말하였다. 이날 미사 후 새 사제는 참석자들에게 정성스런 안수를 베풀었고 이어 푸짐한 잔치가 열려 공동체는 기쁨의 축제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