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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 사제와 함께 미사 봉헌_이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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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2-21 조회 2,2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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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1일(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장상원 신부)에서 새 사제와 함께 하는 미사가 봉헌됐다. 1월 19일(목) 서품받은 박찬희(다니엘) 신부가 주례를 맡고, 이국환(세례자 요한), 이 훈(사도 요한)신부와 함께 한 이 월례 미사에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사강론에서 이훈 신부는 “사제가 되어 한 달 남짓 본당에서 생활하면서 기도와 활동을 많이 하는 신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제가 청하는 것을 왜 주님께서 들어주시지 않나요?’ 인데, 이날 복음에 따르면 그 이유는 중요한 것을 청하지 않기에 그리고 자신의 욕정을 채우려고 청하기 때문”이라고 답하였다. 이어서 “우리 안에도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은 철없는, 자존심을 내세우고 자기를 드러내 보이고 싶어하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 있지 않나’ 하고 반문한 뒤, 자기 안의 어린아이 모습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성장시켜야 하는 것이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의 자세이며 스스로가 느끼고 변하지 않으면 모든 활동과 봉사는 한낱 허울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새 사제로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부족함을 신자들의 기도로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영성체후에 관장신부가 새 신부들에게 전하는 선물전달식이 있었고, 복지관 이용자였던 이상헌군의 기타연주 및 안수식이 펼쳐져 한층 더 여운이 있고 뜻깊은 미사가 되었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10시 30분에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들과 함께 하는 월례미사를 봉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