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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 신학원 졸업생 1차 재 교육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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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19 조회 2,0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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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 신학원(원장=김정훈 신부)은 지난 3월 17일(토) 신학원 강당에서 교리교사 및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된 졸업생들을 위한 1차 재교육을 실시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평신도 사도직을 수행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사명의식을 높이고 영성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200여명의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는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에 대해 김상용 신부(금상동 주임)가 강의했다. 김신부는 “요한 바오로 2세는 몸의 신학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올바른 사랑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며 “ 몸의 신학이 지닌 의의는 가정, 혼인 같은 주제들을 신학의 전면에 내세웠다는 것이며 그래서 인간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리스도교적 사랑이 창조주께서 인간 본성에 심어준 에로스(본능적 사랑)에 대해 부정적 의미로 여겨진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에로스와 아가페는 결코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균형을 이뤄야 하며 그런 균형이 가장 완벽하게 이뤄진 원형이 바로 강생하신 하느님의 사랑,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언급했다. 김신부는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먹는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오셨듯이 우리 또한 나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기꺼이 선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가톨릭 신학원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3월22일~ 5월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기도학교’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열 계획이다. 강사는 김성봉 신부(광주가톨릭대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