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김정고부지구 구역(반)장 교육_오안라, 최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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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19 조회 2,031회본문
교구 사목국(국장=나궁열)은 군산지구 구역(반)장 교육을 지난 3월 14일(수) 나운2동 성당(주임=여혁구 신부)에서 실시했다. 구역(반)장들의 사명감을 일깨우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군산지구 13개 본당에서 200여명의 구역(반)장들이 참석하였다.
나 신부는 온갖 장애를 딛고 파란만장한 삶 안에서도 세상을 변화시켰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바라보아야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일깨웠다. 특히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이자 미국 백악관 차관보까지 올라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해 헌신했던 강영우 박사의 인간승리의 이야기를 감동 있게 전해주었다. 나 신부는 강박사가 사도 바오로를 역활 모델로 삼아 고난 속에서도 하느님께 영광을 돌렸음을 일깨우며 처칠의 명연설인 “결코, 결코, 결코 포기하지 말라”를 인용하여 “우리가 삶 안에서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마무리하였다 ,
구역(반)장들은 새로 문을 연 나운2동 성당내 카페 ‘싼티아고“와 우리농산물 매장도 둘러보았다.
지난 3월 13일(화) 김정고부지구 구역(반)장 교육이 신풍 성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궁열 사목국장 신부의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란 주제 강의로 구역(반)장들의 역량이 심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했다.
나궁열 신부는 “올해 2월에 작고하신 고 강영우 박사가 시각 장애인으로 1972년에 첫 해외 유학생의 길을 걸으며 3년 8개월만에 피츠버그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로 11년동안 역임하며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격려와 위로의 힘 덕분에 일어 설 수 있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즐기고 마주보고 달리는 갈등관계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사이를 연결시켜주는 끈이고 공동체를 통합시키는 서로를 용서하는 맘으로 서로의 강점으로 약점을 덮어주어 상생의 관계를 이뤄 출세지향적이 아닌 성취지향적인 삶을 살아 신앙 안에서 다 이루어 honorable(존경할만한,고결한)사람이 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