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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제단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 시국미사_신현숙, 서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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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8-27 조회 2,2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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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보원의 대통령 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가 8월 26일(월) 중앙 주교좌성당에 봉헌되었다. 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위원장=김창신신부)가 주관한 이날 시국미사에는 82명의 사제들이 동참했으며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등의 문구가 적힌 카드를 손에 들고 입당하였다. 성전에는 수도자들과 일반신자, 시민 등 9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사제들의 예언자적인 음성에 귀를 기울였다. 김진화신부(봉동 주임)는 강론에서 “국정원 사건은 국가의 최고 권력기관이 저지른 중대한 범죄사건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우리는 불법과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시민의식을 지니고 진실을 당당히 말하는 도구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철저히 조사해서 진실을 규명하고 관련자 처벌, 대 국민 사과와 국정원 개혁의 의지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전주교구 청년 그룹사운드 ‘창세기’는 특송을 들려주며 분위기를 한층 고무시켰다. 마지막에 등단한 정평위 위원장 김창신 신부는 “교회는 세상의 일에 공동선을 추구해야 한다.”며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특검제 도입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과 ‘현수막 홍보 및 공정보도를 위한 시민활동’에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정원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과 관련자 문책, 진상규명 등의 강한 의지를 담아 힘차게 구호를 제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