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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빛따라 축제_이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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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0-30 조회 2,2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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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김정현 신부 부국장=양재식 신부)은 11월 3일 ‘순교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서’란 주제로 치명자산 성지와 숲정이성지 윤호관에서 교구설정 70주년 기념 「2007년 빛 따라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갖는 행사지만 올해는 특히 교구설정 70주년 되는 해이고 순교의 고장임을 감안해 호남의 사도 유항검 가족이 묻혀있는 치명자산에 집결, 그분들의 순교 장소인 숲정이 성지까지 참가자 전원이 도보로 성지순례 한 후 성지 내 윤호관에서 ‘제 10회 찾아가는 희망 콘서트’를 개최하고 파견미사를 봉헌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보 성지순례에 참가한 6백여 명의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은 걸으면서 묵주기도 5단을 바치고 주어진 성경구절을 암송하며 치명자산 성지를 출발, 한 시간 반 만에 2Km 정도의 거리인 숲정이 성지에 도착했다. 전원이 숲정이 성지에 도착한 후 윤호관으로 이동 올 들어 10번 째 개최하는 찾아가는 희망 콘서트로 청소년 교육국 그룹사운드 ‘창세기’와 천주교 전주교구 고등학교 연합회(천고동연) 그룹사운드 ‘마니피캇’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어 가진 청소년 교육국장 김정현 신부 주례와 보좌신부들 합동으로 봉헌된 파견미사에서는 교육국 봉사자들의 전례댄스로 입당행렬을 장식했으며, 강론 시간에는 도보순례 중 암송한 성경구절과 ‘순교자’를 주제로 한 삼행시 발표가 있었다. 김정현 청소년 교육국장신부는『희망이라는 말은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말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라며『청소년들이 항상 자신의 희망사항이 실현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 콘서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