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남이성지 이순이 루갈다 시집온 날 기념미사_현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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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11-02 조회 2,193회본문
이순이 루갈다 시집온 날 기념미사가 지난 10월 31일(토) 오후 2시에 유항검의 생가 터인 초남이성지(담당=김환철 신부)에서 총대리 유장훈 몬시뇰 주례로 거행됐다.
동정부부의 시복시성 기원 성인호칭기도를 복자회 수녀, 서울대교구의 은총회, 은빛세실성가대, 푸른군대, 다락방기도모임, 은사회 등이 함께한 가운데 드린 후 봉헌된 미사에서 유 몬시뇰은 “동정부부 순교를 자랑스러워하는 우리가 그 분의 삶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으려는 노력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루갈다의 순교 확신, 참효심에 대한 사상, 고비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사랑에 온전한 의지를 옥중편지를 인용해 강조했다. 열 다섯 쌍의 혼인갱신식과 옥중편지 낭송에 이어 주문모 신부의 첫 미사를 기념하는 기념경당까지 유항검의 찹쌀논길을 따라 행렬했는데 이 날은 예년과 달리 남북화해 기원과 묵주기도성월임을 고려해 파티마성모님을 모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