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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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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4-02-03 00:00 조회1,3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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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구스 반 산트
■출연 : 로빈 윌리엄스, 맷 데이먼, 벤 애플렉, 미니 드라이버,
스텔란 스카스가드, 케이시 애플렉
■장르 : 드라마
■시간 : 126분
■등급 : 15세 이상

■줄거리
상처받기 쉬운 한 젊은이의 영혼, 그 아름다운 감동의 서정시!
윌 헌팅은 불같은 성질의 사나운 카리스마를 가졌고 자신조차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반항적이다. 그러나 그는 믿기 힘들만큼 머리가 비상한 젊은이다. 윌 헌팅은 20년을 살아오면서 누구의 간섭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러한 그도 결코 우습게 상대하지 못할 인생의 스승을 만나게 된다.
보스톤 남쪽의 빈민 거주지역에 살고 있는 노동자 계층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윌은 비천한 일을 하며 산다. 윌은 MIT공대에서 교실바닥청소 일을 할때 말곤 대학교 정문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다. 그러나 노벨상을 수상한 교수들조차 혀를 내두를 만큼 어려운 문제들을 싱거울 정도로 간단하게 풀어버리다.
그러나 그토록 머리가 비상한 윌도 어쩌지 못하는게 한가지 있다. 폭행죄로 재판을 받게된 윌은 수감될 위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윌의 유일한 희망은 심리학 교수인 숀 맥과이어. 숀은 윌이 가진 내면의 아픔에 깊은 애정을 갖고 관찰하면서 윌에게 인생과 투쟁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 준다.


■작품해설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50페이지 분량에 불과한 단편소설에서 출발한 것인데 단편 소설을 썼던 장본인은 다름아닌 윌 헌팅의 배역으로 열연한 맷 데이먼이다. 1992년 당시 하버드 재학생이었던 그는 문예창작 과목의 과제로 이 소설을 썼던 것이다. 단편소설의 원고를 탈고한 맷 데이먼은 원고를 친구인 벤 에플렉에게 읽기를 권했고, 이 둘은 이 소설을 함께 시나리오로 각색했다.
1998년 제70회 아카데미상 후보선정에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그해 골든글로브 상에서는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무명의 젊은이였던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이 할리우드에 입성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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