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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성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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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5-21 00:00 조회4,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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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자의 상태가 위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본당 사무실이나 구역 책임자에게 신청

해서 본당 신부와 약속한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에는 병원의 원목 신부

에게 청하거나, 원목 신부가 없는 경우에는 소속 본당 신부나 가까이 있는 신부

에게 청한다.

  어떤 이들은 죽음이 임박할 때까지 성사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병자성사는

죽기 전에 받는 성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 

병자성사를 받는 것이 좋다.

 모든 성사는 공동체 예식이다.  그러므로 환자의 가족이나 신자들이 모인 가운

데 병자성사를 집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고를 겪어야 하는 것은 환자 자신

이지만, 가족이나 신자들이 함께 하면서 관심과 기도를 아끼지 않는다면 환자가

자신의 고통을 이겨낼 힘을 얻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 PD하느님 DJ예수님 에서 발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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