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은 사심판과 공심판이 있습니다.

 ● 사심판 : 사람이 죽으면 그의 영혼이 육신을 남겨놓고 천주, 예수 앞에서    홀로 받는 심판입니다.  사심판의 판결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첫째, 은총 지위에 있어 받을 벌이 없는 영혼은 즉시 천국으로 올라가고 둘째, 대죄 중에 있는      영혼은 즉시 지옥으로 내려가며 셋째, 소죄나 보속할 죄벌이 있는 영혼은 연옥으로 보내집니다.

 ● 공심판 : 세상 종말에 죽었던 육신이 부활하여 전체가 보는 앞에서 받게 되는 심판입니다.  공심판에 의해서 잘잘못이 낱낱이 밝혀지고 오해가 풀리고 누명이 벗겨지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때가 옵니다.  이때 선인과 악인은 분명히 가려지고 하느님의 올바른 심판은 빛나게 될 것입니다.

- PD하느님 DJ예수님 에서 발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