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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교리<5>-감실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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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6-18 00:00 조회3,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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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실이란 무엇인가요?

 


감실이란 성당 안에 그리스도의 몸인 ‘성체’를 모셔둔 곳입니다. 감실 안에는 성체를 담은 성합이 있으며 그 밑에는 하얀색의 성체포가 깔려 있습니다.
감실은 주로 성당의 제대 중앙이나 제대 옆에 있으며, 성당 안에 하나의 감실만을 둡니다. 감실 앞에는 성체를 모셔두었음을 알리고 성체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빨간색의 작은 램프(성체등)가 켜져 있습니다. 신자들은 감실 앞을 지나갈 때 성체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깊이 절을 합니다.
사제가 미사 후에 성체를 감실에 모셔두는 이유는 첫째, 성당에 올 수 없는 ‘병자’를 방문하여 성체를 영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성체 안에 현존하는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흠숭하기 위해서입니다.
 감실에 대해 마더 데레사는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감실은 나의 텔레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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