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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된 교적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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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10-30 00:00 조회4,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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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잘려져 나갔다는 상실감에 공감하며 이제부터 기도생활과 성
서 읽기 그리고 본당 단체활동 등을 통해 신앙의 불을 당겨보십시오.
어렵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실천하시면 신앙인으로
기쁨과 자부심도 얻으실 것입니다.
현재 교회는 세례를 받으면 누구나 교적이 주민등록처럼 생깁니다.
이 교적은 한 개인의 이력서처럼 신앙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
도록 되어 있습니다. 세례는 언제 어디서 받았는지 견진, 혼배, 판공
성사 등 제반 사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신자분들이 이
교적에 대해서 소홀히 여겨 이사가면서 주민등록은 옮기지만 교적은
전혀 무관심하기도 하고, 교회 유지를 위해 내도록 되어 있는 교무금
을 안낸다든지 교적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적이 방치된 사람 중 3년이 넘고 확인되지 않으면 행방불
명자로 간주되어 모두 교구 '이향신자 사목부'로 보내지게 됩니다. 따
라서 바오로씨의 교적 역시 이향신자 사목부에 있을 것입니다. 이곳에
전화를 하셔서 자신이 다니던 본당과 행불 번호를 알려주시고 교적을
현재 거주하고 있는 본당으로 보내달라고 하시면 우편으로 보내줍니
다. 1주일 정도 지난 후 본당 사무실로 가시면 편성된 구역.반을 알려
주고 신자 공동체와 연결시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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