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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상담사목센터 개설 축복[가톨릭신문 20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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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7 조회 2,9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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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83_2014_0223_0602.jpg  전주교구 상담사목센터 개설 축복각종 상담·전문가 양성 교육
발행일 : 2014-02-23 [제2883호, 6면]
▲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15일 상담사목센터 개설 축복미사를 주례하고 있다.

전주교구 상담사목센터(원장 김정민 신부)는 15일 오후 2시30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560-6 가톨릭센터 2층 만남의 방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개설 축복미사를 봉헌했다.

상담사목센터는 가톨릭센터 3층에 위치하며, 원장실과 사무실, 상담실로 이뤄졌다. 센터는 개인 및 가족, 부부, 자녀, 신앙, 영성생활에 관한 상담과 부모교육, 자녀 양육문제, 대인관계 등과 관련된 교육 및 가톨릭 상담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구청 가정사목국에서 운영하던 기존 전화상담실도 상담사목센터로 이관된다.

이병호 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의 마음은 자기 것이면서도 제일 자신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으로 자기가 자기 자신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사람을 구하기는 쉽다”며 “테크닉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면 자기 자신도 더욱 기뻐진다”고 말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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