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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유진영 신부 선종[가톨릭 신문 200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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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1-22 조회 1,8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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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던 전주교구 유진영(바오로.군종교구 백골부대본당) 신부가 백혈병 판정 2개월 여 만인 12월 7일 오전8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32세.
고 유진영 신부의 장례미사는 12월 9일 오전10시30분 전주 중앙성당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와 군종 교구장 이기헌 주교 및 군종교구, 전주교구, 동창 사제단 등 230여명의 사제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치명자산 전주교구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유신부는 군종 사제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02년 9월 말경 급성 백혈병으로 판정 받고 2개월 여의 짧은 투병생활 중 선종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2001년 6월 말 대위 임관 시 대통령 상을 받을 정도로 건강했으며 「고백」이란 타이틀의 생활성가 CD음반을 낼 정도로 음악에 남다른 재주가 많았다.
1971년 전북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서 태어난 유신부는 1998년 2월 사제품을 받고 송천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서신동본당 보좌, 국내연수(중등교사 자격수료) 후 2001년 7월부터 군종교구 백골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