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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자석] “착한 화장실 만들어 드려요”[가톨릭신문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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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0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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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자석] “착한 화장실 만들어 드려요”[가톨릭신문 2010-08-15]
 발행일 : 2010-08-15 [제2709호, 22면]
전주 카리타스봉사단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강순복 할머니 집에서 ‘착한 화장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주교구 카리타스봉사단(단장 변호석, 지도 김희남 신부)은 지난 7월 24일 순창본당 쌍치공소(주임 박종탁 신부, 선교사 하계옥 모니카) 관할 강순복(예비신자·77) 할머니 집에서 ‘착한 화장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강 할머니 집에 모여 배수로 공사를 비롯한 양변기 설치와 바닥 및 내부 작업 등 화장실 설치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주 카리타스봉사단과 BBS전북연맹순창군지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및 순창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관내 종교?기업?단체가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강 할머니는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매번 어려움을 겪었다”며 “봉사자들이 누추한 곳까지 직접 방문해 새 화장실을 설치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변효석 (루도비코·전주교구 카리타스봉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