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 본당(주임=김요안 신부)은 지난달 24일 ‘2005 성탄전야 축제’를 열어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레지오 연차 총친목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레지오 쁘레시디움, 구역, 초중고등부 등이 출연해 합창,연극,,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아낌없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모처럼 금암가족 모두가 하나됨과 함께 성탄축제의 참 의미를 깨달았다. 한편 성탄절을 맞이하여 본당 및 제단체에서는 관내 소외된 이웃과 중증장애인시설인 무지개 가족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