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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성당 사목회 연수_최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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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3-02 조회 8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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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토) 만경성당(주임=백수현 신부)은 수류성당 야영장 교육관에서 사목회 임원, 제단체장, 구역(반)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를 열고 결속의 장을 만들었다. 본당으로 승격한 이래 첫번째로 갖는 연수회에 걸맞게 산세가 수려한 수류산 중턱에 산듯하게 진 영성이 피어나는 야영장 교육관의 첫번째 단체 손님으로 자부심을 느낌과 동시에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십자가의 침묵으로 인도받기를 묵상하며 “선교와 성전신축”의 주제로 서로 간의 의견을 나누고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김정훈 신부(가톨릭신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봉사자는 올곧고 치우침이 없는 균형감각으로 성령과 지혜가 필요하며 결실은 주님께서 맺어주니 주님의 영광을 위하고 이웃을 위해 찾어가는 봉사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창신 신부(이주사목 담당)는 어양동 성당을 지을때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신자들이 출퇴근시 잠깐이라도 현장을 둘러보며 성호를 긋고가니 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도 잘지어야겠다는 부담을 느낀다고말하며 “관심을 보여주면 서로에게 보이지않는 영향을 주어 순기능이 작용하니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고. 어떤처지에서든지 감사하라(1테살5.16-18)”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