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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성당 신해박해 220주년 바자회_홍보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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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5-11 조회 1,0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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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성당(주임=김용태 신부)은 신해박해 220주년 바자 행사를 지난 5월 5일(목)부터 8일(주일)까지 4일 동안 한옥마을 일대에서 실시되는 전주한지문화축제에 발맞추어 본당 뜰에서 열었다. 이번 바자행사는 이 땅에서 순교하신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 권상연(야고보)과 호남의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 일가를 기리며 지난 2009년 10월에 첫 삽을 떠서 이번 6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순교자 기념관 건립 기금을 마련하고자 치러졌다. 해마다 5월이면 실시되는 바자행사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친절, 청결, 맛으로 전주시민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 이번에도 많은 손님들이 성당을 찾았다. 또한 성전을 중심으로 120여 년의 본당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사진 전시도 함께열려 시민들은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겼다. 그리고 5월 5일(목) 어린이날에는 사단법인 ‘사랑의 하모니’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콘서트도 열어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바자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