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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 성당 | 양석현 세례자요한 신부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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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1-19 조회 3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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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현 세례자요한 신부의 감사미사가 113() 함열성당 관할 상지원공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교구 사제단을 비롯하여 전국의 성직자 및 수도자 70여 명과 공소 교우, 후원자, 지인들이 참여한 미사는 감사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강론을 맡은 박종탁 신부(원로사목)수화를 하며 미사를 집전하는 양석현 신부는 20여 년을 사회복지시설(무지개가족, 상지원)에서 사목하며, 장애인들이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남다른 분이셨다.”라고 일화를 소개하였다.

양 신부는 답사에서 서울신학교 졸업한 후, 작은형제수도회에서 수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전주교구의 사제가 된 최초의 신부로서 신부답지 않은 신부가 되려고 노력했으며, 본당 사목 14년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1992~1995년에 황등성당에서 사목하는 동안에 6명의 학생이 신학교에 진학하여 사제가 된 것이다.”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19891월 사제품을 받은 양석현 신부는 상관성당 주임을 시작으로 황등, 고산, 시기동, 옥봉성당에서 본당 사목을 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인 무지개 가족 지도신부와 상지원 거주사제로 206개월 동안 사목의 길을 걸어왔다.

 

| 노태영(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