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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교동 성당, 차동엽 신부의 “선교” 특강_송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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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0-17 조회 1,1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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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쌍교동 성당(주임:박성팔 신부)에서 전교의 달을 맞아 남원 신자들을 대상으로 차동엽 신부의 “선교” 특강이 실시됐다. 이 날, 인천교구 신자들을 선교의 일꾼으로 이끌어내고 현재 평화방송에서 “여기에 물이 있다” “밭에 묻힌 보물”등의 강의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차동엽 신부의 선교 특강을 듣기 위해 300여 명의 교우들이 성당을 가득 메웠다. 강의에서 차 신부는 요즘 자칫 뉴에이지 운동, 웰빙, 요가, 마음 수련 등에 현혹되기 쉬운 교우들을 위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교회 밖에서 하느님을 모른 체 살고 있는 사람들을 선교하는 일이 하느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일이고 자신의 삶 중에서 최소한 5명은 선교해야 한다”며 “선교는 의무가 아니고 은총”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차 신부는 선교는 선교대상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마음만 있으면 불가능은 없다며 참가한 교우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송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