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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성화의 날_안점수, 송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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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6-10 조회 9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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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금) 중앙 성당에서 ‘사제 성화의 날’ 행사가 있었다. 오전 10시 김종수 대전 교구 총대리 주교의 특강이 있었다. 이어서 사제들을 위한 기도와 위령기도를 하고,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했다. 이 행사에는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 8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양 냄새가 나는 착한 목자가 되십시오.’가 오랫동안 남는 인연이 긴 말씀이다. 참된 영성 생활의 기초는 신앙 생활을 하면서 어떤 일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람과 가까워지면서 올바른 인간관을 갖는 것이다. 하느님은 인간을 당신과 닮게 창조하셨다.(창세 1,26) 그래서 내가 대하는 그 사람이 어떤 처지(아주 싫은 사람일지라도)에 있더라도 그 사람의 깊은 곳에 하느님과 같은 그 사람의 가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직책 때문에 사람을 갈라놓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