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청소년 교육국(국장=양승욱 신부)은 지난 7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해월리피정의 집에서 교구내 5개 본당 중고등부 학생 100여 명과 19명의 봉사자와 함께한 가운데 음악캠프를 열었다. 시작미사로 시작된 첫째날은 조별모임과 발표, Lets Go! 성가여행 등 만남, 초대, 친교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열정을 가지고 체험하고 활동하는 희망을 찾아 떠난는 여행 H.I.T(Hope In Tour), 미니 올림픽, 각 조별로 단합하여 기존의 성가중 한곡을 선정하고 희망과 꿈을 담은 가사로 개사하는 작업인 만지다등의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 어어진 한밤에 펼쳐진 공연 한 여름밤의 꿈에서는 각 조별로 여러가지 특징으로 꿈과 희망을 담은 성가를 다양한 율동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서로 단합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다. 우리가 희망입니다. 주제로 진행된 세째날은 나의 꿈과 희망, 내가 가장 하고 싶은것을 그림으로 표현, 평소 어떤 희망과 꿈을 가지고 살고 있었는지 다시 생각하고, 앞으로 세상에 나가 어떤 삶을 접하게 될지를 서로 나누며 항상 주님안에서 언제나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다짐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음악캠프는 매년 여름 1차,2차로 실시되며, 성가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한다. 또한 전주교구뿐만 아니라 타 교구에서도 참여 할수 있다. 2013년 2차 음악 캠프는 8월 2일(금)부터 4일(주일)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