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톨릭 신학원(원장=김광태 신부) 1학기 종강미사가 지난 13일(화)부터 19일(월)까지 각 과별로 봉헌되었다. 교리교사 및 말씀의 봉사자 교육을 받아온 신학원 재학생들은 김광태 신부 주례로 전주 윤호관 및 군산, 익산에서 종강미사를 봉헌하며 지난 한 학기동안의 신학원 생활을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그리고 14일(수) 윤호관에서 있었던 교리교육과 1학년 종강미사에서 김광태 신부는 "우리가 주님 안에 머물 수 있는 것은 하느님 은총이라"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한 지난 한 학기의 신학원 생활을 하느님께서 의미있게 바꾸어 주시고 갚아 주실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