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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치료실 개축기금 마련 후원 음악회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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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8-10 조회 1,2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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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 사회 복지회 산하 군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를 위해 수중 치료실 개축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음악회를 연다. 오는 9월 3일 (금) 오후 7시 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후원 음악회에는 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던 통기타 가수들이 출연하여 중․장년층에게 친숙한 포크송을 들려준다. 송창식, 이필원(뚜아에무아), 홍민, 사월과 오월 등의 출연진 중 이필원(베드로,서초동 본당)과 홍민(안젤로, 분당 본당)은 교우이다. 전경숙 관장수녀는 "이번 기회에 군산 시민들이 장애인 복지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출연시키게 되었다."고 음악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중증 장애인들을 치료하는 수중재활치료는 운동기능의 촉진, 순환의 촉진, 통증을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봉사자와 함께 하는 수중 훈련에서는 물의 부력을 이용한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장애인들에게 치료효과가 큰 것으로 선진국에서 연구를 통하여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