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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목관련 봉사자 교육_정남현 신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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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2-28 조회 9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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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가정사목국(국장=이금재 신부)은 지난 2월 22일(화)오후 2시부터 교구청 4층 강당에서 김봉술 신부(사회사목국 국장겸 하늘향 노인복지센터 원장)를 모시고 ‘어르신은 나의 미래! 나의 오늘!’ 이라는 주제로 각 본당 노인사목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김봉술 신부는 ‘저 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각 본당 및 교구 어르신의 사목시스템(비전)과 신태인 성당 노인사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현장’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진행했다. 김봉술 신부는 “그리스도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는 교구와 본당의 안전 정책 망과 재원, 전문인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복지에 투신하려는 사람은 따뜻한 가슴, 전문성, 휴먼네트워크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했다. 또 “지금의 어르신들은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은 청춘이 아닌 것이 아니라 마음도 청춘 몸도 청춘이다.”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면서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마음과 몸, 영혼을 나누려는 노인봉사 전문인”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김 신부님의 감정과 열정이 묻어나는 강의를 들은 후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꿈이 살아 숨 쉬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식지 않는 열정을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