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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후(토마스) 신부 서품 40주년 기념행사_홍보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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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7-08 조회 1,4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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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수) 원로사목자 이재후 토마스 신부의 40주년과 영명축일을 맞아 빈첸시오의 집 요양원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이재후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토마스 성인의 일대기에 대해 설명하며 “성인을 닮은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면서 “남은 삶도 토마스 성인의 삶을 본받아 열성적인 삶으로 사제생활을 마무리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라북도 지역 후원자, 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양석현, 안철문, 백승운, 남종기, 서동원, 이정현 신부께서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후에는 많은 교우들이 영적 물적 예물로 축하해 주었으며 메아리 합창단의 축가와 그동안 사랑으로 함께 한 직원들이 꽃다발과 한 달 동안 바친 영적 선물을 드리며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40년 동안 오직 사회의 어려운 곳을 손수 찾아다니며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시다 은퇴 후까지도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요양원 어르신들과 직원들, 지역 주민을 위해 미사와 영적지도를 해 주시며 냉담자 회두, 외인 교리까지 하느님 사업에 매진하시며 사제로서 열정적인 삶을 사는 신부님께서 늘 영육 간에 건강하고 오래도록 함께 하길 기원했다. 축하식이 끝나고 후원자, 봉사자, 교우분들 250여 명이 삼계탕등을 먹으며 이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