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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복 신부 모친 박양임 베드로닐라 장례미사_김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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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11-11 조회 1,7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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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복 신부(라우렌시오, 영등동주임) 모친인 박양임 베드로닐라 자매의 장례미사가 김환철 신부(원로사목자) 집전으로 교구 사제단과 많은 신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11일 솔내성당에서 봉헌되었다. 향년 93세 장례미사를 집전한 김환철 신부는 강론을 통해 전대복 신부의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순교자 집안으로 4대째 신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신부와 수녀를 배출한 집안이다라고 하며 “저는 여러 신부님들과 교우들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데, 전대복 신부님의 어머님은 주님의 이름으로 사셨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는 주님의 말씀을 충실히 따랐으며,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원히 살 것이다라는 주님의 약속대로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살아오신 어머님은 분명 천국에 계실것”이라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전대복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기도해주시고, 유가족들을 위로해주신 주교님 이하 여러 신부님들과 수녀님, 교우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저와 유가족들은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사랑을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열심한 신자로서 자기 본분에 충실하게 살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