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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환(세례자 요한) 신부 첫 미사_이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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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2-04 조회 1,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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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금) 조촌동 성당(주임=유종환 신부)에서 최재환(세례자 요한) 새 사제의 첫미사가 봉헌됐다. 아버지 사제 김희태 신부는 강론에서 “조촌동 주임신부로 재임 중에 신학교 추천서를 써준 3명의 사제 중 유일하게 첫미사에 참석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아르헨티나 사목중에 겪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교와 추기경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착한 목자가 되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축하식에서 새 사제를 위한 꽃다발과 영적예물 증정이 있었고 초등부, 증고등부와 청년부, 성가대와 신학생의 축가로 축하분위기가 한층 더해졌으며 특히 초등부 어린이들이 검은색 옷에 로만칼라 장식을 하고 나와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최재환 신부는 “하느님과 지금까지 기도해주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미사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복사생활과 성당활동을 통해서 성소의 꿈을 키울 수 있었고 어릴 적 신앙생활이 중요하므로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나눔잔치와 안수식으로 은총의 시간이 마무리되었으며, 조촌동 성당은 이번에 6번째로 사제를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