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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도미니코 사비오) 신부 첫 미사_조은아 기자, 정덕영 신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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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2-04 조회 2,2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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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금) 영등소라 성당(주임=한기호 신부)에서 정현수(도미니코 사비오) 새 사제의 첫 미사가 봉헌됐다. 1부 새 신부 첫 미사, 2부 서품 축하식, 3부 새 신부 안수와 축하연으로 진행된 이날 미사 중 아버지 신부인 권완성 신부는 강론을 통해 “경축! 경축! 경축입니다! 하늘에 있는 천상군단과 함께 첫 미사 봉헌을 경축한다! 벌써 좋은 사제의 향기가 나는 신부에게 박수를 보낸다. 다윗의 반지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겸손한 은도금 반지를 상기하며, 인간적인 절망의 순간이나 좋은 일,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이 순간.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교훈으로,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는 사제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신자들을 절대 탓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신자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사제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준비한 반지를 선물했다. 이어 새 신부는 축하식에서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21,17)라는 서품 성구를 새기며 사제로 충실히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