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구 신부 부친 문경남 요한 장례 미사_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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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8-25 조회 2,046회본문
문선구 신부(운봉 성당 주임)의 부친인 문경남 요한 형제의 장례미사를 13일(수) 오전 10시에 창인동 성당에서 이병호 주교 집전으로 봉헌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그리고 많은 신자들이 참석하여 올해 82세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었다.
고인은 2남 4녀의 자녀 중, 장남 문선구 신부와 3녀를 수도자로 봉헌했으며 수도자와 같은 삶을 사셨다. 문 신부는 미사 후 “아버지의 유산은 신앙이었습니다. 아버지 손잡고 성당에 간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의 정신을 잘 기억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