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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신 신부 모친 故 박영숙 자매 장례미사_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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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2-31 조회 1,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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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8일(수) 오전 9시경에 교구 어양동성당(주임= 김창신 신부) 모친 故 박영숙(미카엘라)(78세)가 이생을 마치고 원 고향인 하느님 품안으로 돌아갔다. 12월 31일(주일) 오전10시 교구장 집전으로 나운동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봉헌했다. 이병호 주교는 “고인은 슬하에 5남 4녀중 막내를 사제로 하느님께 봉헌하고, 최근2년동안 거동을 못하셨으나 성당은 못가도 성당을 바라볼 수 있게 나운동성당 근처로 이사하고 성당을 바라보고 사셨으며 항상 사제인 김창신 신부의 영육간의 건강을 걱정 하셨다.” "내게 맡기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그들을 모두 살리실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 하며 앞서 좋은 기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가시는 길을 잘 가실 수 있도록, 또 하느님께 가서 우리의 대변자로 전구 하실 수 있도록 기도 드리자"고 하였다. 김창신 신부는 이번에 함께해 주신 교구장, 70여명의 사제, 부제, 수도자, 재속 프란치스코회원들과 어양, 나운동성당, 교구에서 참석하신 모든 신자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친이신 고인을 군산시 소룡동 천주교 공원묘지에 17년 전에 하느님 품으로 먼저가신 남편의 옆에서 편안히 모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