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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상 스테파노 신부 첫미사_김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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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1-13 조회 1,3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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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사제서품을 받은 성현상 스테파노 신부의 첫미사가 13일 오전10시30분 숲정이 성당에서 봉헌되었다. 이날 미사에는 김덕완 사도요한 아버지신부님을 비롯 많은 신부님들과 숲정이 신자들을 비롯 많은 신자들이 함께 했다. 첫미사를 집전한 성현상 스테파노 신부는 신부가 되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사랑의 손길로 도운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신학교 입학할 때 결심했던 “제단위에서는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제단 아래에서는 누구보다도 겸손하게”의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아버지신부인 김덕완 사도요한신부는 미사강론을 통해 예언자의 삶을 사는 사제의 삶은 그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수행하다보면, 긴장과 두려움, 고통과 외로움, 좌절을 느끼게 되지만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고 지키신다는 믿음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오히려 평화속에 머물렀음을 말하며, 이는 성현상 신부도 이 평화속에 머물며 사제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후에는 숲정이 성당에서 준비한 축하식이 거행되었으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한 나눔의 잔치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