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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신부 부친 故이동호 형제 장례미사_길용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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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9-03 조회 1,0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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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토) 오전 10시 신동성당(주임=이사정 신부)에서 이수현 신부(=오룡동 성당 주임) 부친 故이동호 형제의 장례미사가 400여명의 신부, 수녀, 신자 등이 모인 가운데 총대리 신부(=조정오)의 집전으로 거행됐다. 총대리 신부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하느님으로부터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세상에 잠시 살다가 다시 하느님께로 돌아갑니다. 그것이 “죽음”입니다. 믿는 우리는 죽음이 “또 다른 삶의 출발이며 축복이고 희망”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불의의 사고로 하느님께 돌아가신 故이동호 형제는 “한평생을 하느님을 의지하고 하느님을 향해 사셨습니다. 성품도 인자하고 온화하신 분이었으며 남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하느님 곁으로 떠난 故이동호 형제는 영원히 살 것이며 부활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우리는 예기치 않은 시간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지금도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하느님을 향한 삶을 살아가자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故이동호 형제의 영원한 삶과 우리의 삶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