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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나포길벗공동체를 돕기 위한 현유복 분도 신부 작품전_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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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10-27 조회 9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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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유복 신부(금마본당 주임)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5시 전라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군산나포길벗공동체(이사장=이병호 주교)를 돕기 위한 작품전의 개막식을 갖고 10월 30일(금)까지 전시회를 갖었다. 1977년 12월 사제 서품을 받고 광주가톨릭대학 재학 당시 1969년부터 석성 김형수 화백으로부터 사사하며 한국화의 세계에 입문했다. 이후 1974년부터 1977년까지 전남 도전에 출품 및 1975년 이해인 수녀 시화전, 1976년 성묵회원전, 1978년 불우이웃돕기 합동전, 1997년 제1회 개인전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주교구 가톨릭미술가회 지도신부로 활동하고 있다. 현유복 신부는 작품전을 열며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참 좋습니다. 눈을 뜨면 형형색색 온갖 색깔들이 영롱하게 펼쳐지고, 귀를 기울이면 크고 작은 소리들이 한데 어울려 바람을 타고 들려옵니다.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은혜요 그것을 그림이나 글, 그리고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참으로 넘치는 축복”이라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자들을 위하여 설립된 ‘군산 나포 길벗공동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작품전은 현유복 신부의 40점이 전시되며, 교구 가톨릭미술가회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문의 063-836-6244 금마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