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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근 신부 금경축 미사 및 축하연_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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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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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목) 중앙성당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집전으로 배영근 요셉 신부의 금경축 미사와 축하연이 열렸다.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들이 성당 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축하미사는 배 신부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을 영상물로 제작 상영해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여성연합회와 교구청 직원 친목회의 꽃다발 증정과 사제단 친목회의 평협의 예물증정, 유장훈 총대리 몬시뇰의 약력 소개, 강상근 평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병호 주교는 치사에서 “6.25한국전쟁등으로 경제적으로 가난했고,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고 교회적으론 사제수가 부족해 어려움에 처한 한국을 특별히 선택해 사목 활동 첫 발을 디딘 배신부는 우리에게 큰 축복이다.”고 치하하고 겸손과 근검, 성실의 삶을 통해 사제직으로 보여준 모범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배신부는 답사에서 “특별히 잘 한 것이 없다.”고 겸손해 하며 “모든 것은 내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 덕분”이라며 “하느님께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