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복음화 사목국에서는 2014 추계 주교회의 중, 인천교구에서 발표한 신천지 관련 자료에 대해 급히 각 교구와 정보를 공유하라는 말씀에 따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보내드리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아 래 -

?강 사: 자칭 김영훈 요한 신부(전, 서울대교구/ 현, 오스트리아 빈교구 소속이라 밝힘)

- 처음에는 서울대교구 소속이었다가 회의를 느껴 오스트리아 빈 교구로 이적했다 하고

- 이번에 교황님과 함께 왔고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한 구마 사제, 어느 곳에서는 수도회 사제라고 사칭. (확인 결과 우리 교회 안에는 이런 분이 없습니다.)

-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천주교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음

?내 용: 천주교 영성 교육 및 가톨릭 영성의 향기

- 재림에 대한 내용으로 재림장소를 알려주겠다고 함.

- 강의를 들은 신자의 말에 의하면, 강의 내용 중에 그들이 언급하는 용어가 <성당에서 신천지에

대한 주의 교육>에서 들은 바가 있어 이곳이 곧 신천지 교육장소라는 것을 알았다 함.

?교 재:

- 트리엔티노 공의회 이전 성경이어야 한다며 개신교 성경개혁판(66권)을 교재로 사용.

- 천주교 신자가 가톨릭 성경으로 공부하지 않으냐고 질문하면 외국에서는 가톨릭, 개신교 성경을 구분 하지 않고 공부한다며 유도

?장 소: 서울 신사역 1번 출구 인근 사무실

- 처음에는 ?? 성당 또는 가톨릭 관련 장소에서 성경공부를 한다고 홍보한 다음, 장소가 바뀌었 으니 이쪽으로 오라 함.(천주교 신자가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여 바뀐 장소로 가는 경우가 많음)

- 참가자가 왜 이런 곳에서 하냐고 질문하자, 성당이나 가톨릭관련 장소에서 하면 임대료를 내야하는데 이곳에서는 아는 사람이 무료로 임대해 줘서 장소를 바꿨다고 속임

?기 타:

- 처음에 교육에 참석하면 개인에 대한 신상(이름, 주소, 연락처, 이메일, 종교 등)을 파악

- 강의 듣는 사람들은 천주교 신자는 분홍리본, 개신교 신자는 파란리본 구분

- 강의는 주6회로 주변 소개로 수강자 모집

- 현재 다수 천주교 신자가 신부님이 강의하는 성경공부로 착각 수강 참여

- 느낌이 이상해 몇 차례 수강한 후, 다음 강의부터 나가지 않으면 집요하게 연락

- 교육에 참석하면 기간내 자칭 김영훈 신부와 의무적으로 개인면담을 해야 한다고 함.

이때 한 신자가 “면담은 수강자가 원할 때 하는 거지, 왜 신부님이 먼저 면담을 요청하냐?”고 묻자 얼버무림

- 면담에 들어가면 개인대 개인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엔젤리더스라는 봉사자들이 동석

(이들이 개개인에 대한 성향을 파악하기 위함으로 봄)

- 교육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나이든 사람보다는 젊은 사람들을 모시고 오라고 권유

- 처음 성호 긋고 바치는 시작기도 및 마친 후 영광송 등 얼버무림

- 사제로 사칭하는 사람 부재시 엔젤리더스라는 봉사자들이 강의

- 엔젤리더스 봉사자들 봉사는 천주교에서는 느껴볼 수 없을 만큼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게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