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합 여름호(제57호) 발간

  ‘하느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은 <쌍백합>이 2017년 여름호(제57호)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특집Ⅰ>에서는 지난 27년간 전주교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시고, 교구민과 함께 기쁨과 슬픔, 고뇌의 여정을 충실히 걸어오신 이병호 빈첸시오 주교님 특별 인터뷰를 실었으며, <특집Ⅱ>는 전주교구 제8대 교구장으로 임명되신 김선태 사도요한 주교의 착좌식에 참석한 내·외빈의 축사와 새 주교님의 임명부터 착좌식까지의 이모저모를 담은 화보를 마련했습니다.

김영수 신부의 ‘성물 깊이 보기’에서는 12세기부터 오스트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어 공경되어진 성모자상을 소개하였으며, 서석희 신부의 ‘대중문화 속 복음읽기’ <청혼>은 있음직한 현실적 상황에 맞추는 로맨틱 코미디로써 독신남의 좌충우돌 청혼 스토리를 통해 ‘혼인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성찰하게 하며, 영화 속에서 ‘혼인성사’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가톨릭 예술인-‘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붓 끝에서 펼쳐지는 천상의 신비 이콘 작가인 김선경(비비안나, 우림)자매의 인터뷰와 작품을 소개하였습니다.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교구 잡지 <쌍백합>에 신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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