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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생겨서 판공을 못보았는데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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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10-30 00:00 조회3,346회 댓글0건

본문

제가 사고를 당하여 이번에 판공성사를 보아야 하는데 기간내에 성
사를 못보게 될 것 같습니다. 걱정이 됩니다.

! 한국교회는 영세한 신자라면 1년에 두번, 즉 예수부활 대축일과 예
수성탄 대축일에 의무적으로 고해성사를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
나 사고 때문에 불가피하게 판공성사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십시오. 판공성사의 중요한 의미 중 하나
는 대축일을 보다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맞고자 준비하는 데 있습니
다.

마음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시고 또 주님
앞에 부끄러웠던 잘못에 대해서는 용서를 청하십시오. 더불어 비록 사
고를 당한 처지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를 바쳐주낟
면 나름대로 뜻있는 성탄을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