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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전북이주사목센터, 제1회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 열어[가톨릭신문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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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140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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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전북이주사목센터, 제1회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 열어[가톨릭신문 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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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구 전북이주사목센터, 제1회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 열어사랑·웃음 넘치는 성가정 꾸려요발행일 : 2010-10-24 [제2718호, 4면] 제1회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 참가자들이 가족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있다. 전주교구 전북이주사목센터(담당 김창신 신부)는 16~17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청소년교육국 피정의 집에서 제1회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정의 아버지들이 언어와 교육,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스스로 가정과 가족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된 제1회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에는 10가정의 가장들이 참가해 가장으로서 필요한 역할과 의무를 되새겼다. 전주교구 가정사목국 성요셉 아버지학교 봉사자들의 교육과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존재, 아버지에게 편지쓰기, 가족에게 편지쓰기, 세족례 등 다양한 강의와 행사가 이어졌다.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한 아버지학교 수강자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아내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례를 하며 가장으로서 또한 아버지로서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