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사제의 입을 통해 들려오는 주님의 마지막 이 당부를 실천하기 위해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향해 떠나야 합니다.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해 있지 않은”(요한 17,14.16 참조)그리스도인들이 사제, 예언자, 왕으로서의 자기 소명을 깨닫고 세상에 나가 그 사명을 실천할 때, 교회는 전혀 달라지고 세상은 완전히 바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세상 마칠 때까지 언제나 함께 해 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지금 우리 하나 하나와 공동체에게 촉구하십니다.

“떠나라!”

2017년 올해는 전주교구 설정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동시에 새 주교님을 모시고 우리 교구 역사에서 새 장을 열게 될 해이기도 합니다.

교구잡지 ‘쌍백합’에서는 교구설정 80주년을 맞이하여, 2017년 사목교서인 “떠나라”를 주제로 하는 신앙체험 수기 및 지정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 그림(복음화)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많은 교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상 : 쌍백합 구독자 및 전주교구 내 모든 신자(예비신자, 수도자, 사제 포함)

-기타 : 1)응모 작품수 및 수준에 따라 시상이 가감될 수 있습니다.

         2)타인의 작품을 모사할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시상 :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3명 각 10만원

-접수 및 참조 : 전주교구 홈페이지(jcatholic.or.kr)에서

                  공모전 신청서 다운로드, 메일 접수(catholic114@hanmail.net)

-문의 : 063)230-1036~1038(쌍백합 편집실)

교구잡지 <쌍백합>과 함께하는 교구민들의 소중한 이야기

그림(복음화) 공모전

기간 : 8월 1일~10월 30일까지 / 발표 : 쌍백합 겨울호

주제 : 2017년 가해의 모든 주일 복음 중 택 1 (모든 장르 가능)

<카툰, 펜화, 서양화, 동양화 등>

<출품작은 이미지 파일(jpg)로 접수(400d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