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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좋은 영화 안내] 울지마 톤즈 후속영화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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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6-30 13:59 조회4,503회 댓글0건

본문

영화 부 활
인간이 인간에게 꽃이 되어 주는 감동을 공개한다.
<울지마톤즈> 후속영화, 《부활》
아프리카 수단에서 헌신하다 마흔 여덟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
십년 후 그분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들을 찾아 나섰다.
의사약사공무원의대에 다니는 제자만 40여명.
놀라운 것은 모두가 이태석 신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주민들은 이 신부가 돌아왔다며 기뻐한다.
십만 킬로미터 대장정, 일 년 간의 추적
인간이 인간에게 꽃이 되어 주는 감동을 공개한다.​

 

■ 주요 내용
1 당신의 삶을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다 - <울지마톤즈> 그 후​

남수단 톤즈는 이 신부가 자신의 삶을 불꽃처럼 태웠던 곳이다. 흙먼지가 휘날리는 활주로, 가난과 부족 간의 갈등은 십 년 전 그대로다. 그러나 달라진 것이 있다. 이태석 신부를 만난 사람들의 삶이다. 열 살 울보 브린지는 스무 살 청년이 됐다. ‘사랑해’를 눈물로 연주하던 여학생은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모두가 열심히 살아간다.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이태석으로 지을 겁니다. 신부님은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아키타 / 브라스밴드​

 

2 신부님이 보고 싶습니다. - 한센인 마을
이태석 신부는 차를 운전해 한센인 마을을 찾아가 치료도 해주고 치료약도 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유일한 친구였다. 십년 후 이 신부의 빈자리는 너무나 커 보였다. 의사도 없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다. 치료약을 구할 수 없어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은 먹을 음식이 부족하다며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이 신부의 사진을 나눠주자 세상에서 가장 반가운 사람을 만난 듯 기뻐한다.​

“당신들이 우리를 기억하고 찾아온 것으로도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를 잊지 마세요!”

한센인 마을 대표​

3 우리가 이태석 입니다. - 톤즈의 기적
십 년 전 교실에서 공부하는 18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래 꿈이 무언지 물었다. 대부분 의사가 되겠다고 했다. 그런데 십년 후 꿈이 현실이 되었다. 그들을 수소문했다. 놀랍게도 의사 약사가 되어있었고 예비의사인 의과대학생은 40여명이나 됐다. 왜 의사가 되려고 하는지 묻자 모두가 이태석 신부의 삶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제자들이 생전 이 신부가 찾던 한센인 마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십년 만에 의료팀이 온다는 소식에 주변마을에서도 달려왔다. 일그러지고 곪은 발을 치료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준다. 주민들은 이태석 신부가 돌아왔다며 기뻐한다.
신부님이 우리 곁에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기쁜 날입니다.
벤자민 / 의사

 

4 이 태석 신부! 남수단의 전설이 되다.
이 년 전 남 수단 축구가 국제경기에서 첫 승리를 했다. 가난과 전쟁으로 고통스러워 하던 남수단 국민들은 열광했다. 그 기적의 중심에 한국인 축구감독이 있다. 임흥세 감독. 그는 선교사다.
십 년 전 톤즈에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기 시작해 지금은 남수단 축구 총감독을 맡고 있다. 이곳에 온 지도 벌써 십년 째다. 이 태석 신부의 삶에 감동하고 그분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임 감독은 아이들에게 틈나는 데로 이 신부 영상을 보여준다. 덕분에 축구선수들은 이 신부가 누군지 안다. 지난해 남 수단 정부는 이 신부의 삶을 교과서에 담아 수업을 시작했다. 대통령 훈장도 추서했다. 남수단 역사상 외국인 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 태석 신부는 내 마음에서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살바키르 / 남수단 대통령​

 

이태석 신부는 자신을 과시하거나 드러내지 않았다. 고통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해 결 해주홀씨가 되어 남수단 전역에 퍼져 나가고 있다.
홀씨가 되어 남수단 전역에 퍼져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