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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초남이성지, 순교자 시복시성 청원 미사[가톨릭신문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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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10 00:00 조회3,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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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초남이성지, 순교자 시복시성 청원 미사

김환철 신부 금경축 겸해
 
발행일 : 2011-06-05 [제2749호, 4면]

 ▲ 교구장 이병호 주교 및 사제단이 5월 28일 전주교구 초남이성지에서 신유박해 순교자 시복시성 청원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전주교구 초남이성지(담당 김환철 신부) 신유박해 순교자 시복시성 청원미사가 5월 28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현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및 사제단 공동 주례로 봉헌됐다.

초남이성지의 시복시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은사회(전주)와 은총회(서울)가 주최하고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신유박해 순교자 시복시성 청원미사와 파티마 성모님을 모시고 교리당까지 걷는 도보행렬 등으로 이뤄졌다. 행렬 이후에는 올해로 사목생활 50주년을 맞이하는 성지 담당 김환철 신부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축하연도 함께 열렸다.

이병호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오늘은 특별히 김 신부님의 금경축을 기념하는 미사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신부님께서 온갖 정성을 다해 이 성지를 가꿔 놓으셨기 때문에 오늘 이 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됐다”고 김 신부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호 주교를 비롯해 교구 총대리 유장훈 몬시뇰, 푸른군대 하 안토니오 몬시뇰, 김 신부와 동기동창인 대전교구 김동억 신부, 전주교구 원로사제 김치삼 신부, 한국순교복자수도회 지원자 및 청원자, 파티마의 모후 세계사도직협의회 관계자 등과 2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