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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2012 교리교사의 날 행사[가톨릭신문 20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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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13 00:00 조회3,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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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2012 교리교사의 날 행사

 
“보람된 교사 생활 학생에게도 좋은 영향”
발행일 : 2012-06-10 [제2799호, 21면]

 ▲ 5월 28일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봉헌된 전주교구 교리교사의 날 기념미사.
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김시몬 신부)은 5월 28일 오전 9시 30분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2012년 천주교 전주교구 교리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날 수 있도록 하십시오”(필리 2,15)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미사 봉헌으로 시작됐다. 이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세상은 격하게 흐르고 있고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그 흐름에 휩쓸려 제 정신을 차릴 수 없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보람되고 기쁘게 살기 위해 하느님의 말씀을 외우고 마음에 품으면 여러분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미사 후에 장기근속 교사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10년 근속상을 받은 교리교사 이민희(마리아·29·인후동본당)씨는 “교리교사로 불러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수원교구 현정수 신부와 이노주사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현정수 신부는 지난 10년간 청소년 사목활동에서 겪었던 일들과 성음악을 통해 관객과 호흡했다. 현 신부는 “청소년들에게 구원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교리교사 여러분들이 열정과 비전을 갖고 브랜드화를 통해 아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