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2024.05
04
메뉴 더보기

신문뉴스자료

SNS 공유하기

전주 성요셉 아버지학교, 조아모 가족축제[가톨릭신문 2012-11-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27 00:00 조회3,474회 댓글0건

본문

전주 성요셉 아버지학교, 조아모 가족축제

 
 
발행일 : 2012-11-25 [제2821호, 4면]

 ▲ 조아모 가족축제 미사에서 가족들이 서로 안수기도를 통해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주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이금재 신부)은 17일 오전 9시 전주 아중중학교에서 2012년 성요셉 아버지학교 조아모 가족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주 성요셉 아버지학교를 수강한 총 326가족을 대상으로 아버지학교에서 느꼈던 감동을 되새기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준비됐다.

각 기수별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의 감사미사, 장기자랑 및 게임, 7080의 향수를 달래줄 5명 가수들의 특별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미사에서는 수료 이후의 가정 변화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호 주교는 “우리 교구에서 아버지학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며 “가정 안에 늘 하느님께서 필요한 빛과 힘을 성령을 통해서 가득히 내려주시길 청하자”고 말했다.

전주 성요셉아버지학교는 지난 2010년 4월 1기 이후 2012년 10월 12일까지 총 8기 326가족이 수료했으며, 수강생들은 ‘좋은 아버지들의 모임’을 줄여 ‘조아모’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