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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동본당 ‘인후성서대학’ 졸업식[가톨릭신문 201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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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2-19 00:00 조회3,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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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동본당 ‘인후성서대학’ 졸업식 … 졸업생 123명 배출

 
“말씀 전파 우리가 앞장설게요”
발행일 : 2010-02-14 [제2685호, 5면]

- 2월 7일 ‘인후성서대학’ 졸업식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졸업생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전주교구 인후동본당(주임 박찬길 신부)은 2월 7일 성당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인후성서대학’ 졸업식 및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주간 78명·야간 45명 등 1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08년 1월 신·구약 성경2년 과정으로 개설된 인후성서대학은 주교재 「새로 나는 성경공부」(바오로딸)와 박찬길 신부가 펴낸 부교재를 활용, 선행학습(성경읽기)과 후속학습(반별 나눔 활동 및 가정성화 그리기)으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야외미사, 성서 골든벨, 팀별 노래자랑, 대학축제, 성화 전시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가졌다.

지난해 185명의 지원자 중 141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고, 올해 2년의 전 과정을 마친 졸업자 116명과 수료자 7명이 탄생했다.

이병호 주교는 미사강론에서 “하느님께 전해 받은 말씀을 다른 이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해서는 성경을 외워야 한다”며 “성경 구절 하나를 외우고 그날 하루를 시작한다면 하느님 앞에서 금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