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0회  좋은 영화 감상하기

일시 : 9월 7일(수요일) 오후 2시 교구청 4층
제목 : 내이름은 칸(2011, 127분)

저는 칸입니다. 이름이 이슬람식이고 자폐증이 있지만, 어머니 말씀대로 좋은 일만 하는 사람이 되어 만디라를 만나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9.11 참사가 있은 뒤,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만디라에게 돌아가려면 미국 대통령을 만나야 합니다.
‘칸’은 아스퍼거 증후군과 이슬람계라는 차이를 극복하고 삶을 통해 주위의 사람들을 하나되게 한다. 영화를 보며 하나가 되라고 하신 주님의 가르침이 떠오른다.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 나쁜 일을 하는 나쁜 사람, 다른 구별은 없다.’      - 이종원 신학생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