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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루갈다 혼인기념제 [가톨릭신문 200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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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5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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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루갈다 혼인기념제 [가톨릭신문 2005-11-06]
 “동정부부 삶 닮을래요”
28쌍 부부 혼인갱신식

유요한 이루갈다 동정부부 혼인기념제가 10월 29일 전북 완주군 초남이 성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정부부 생가 터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의 기념미사를 봉헌한 후 유항검 교리당으로 이동, 성체강복 거행과 혼인기념 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사 중에는 스물여덟 쌍의 부부가 아내는 남편에게 묵주를 선물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새 미사포를 씌워주며 혼인갱신예식을 거행했다.

미사를 주례한 이병호 주교는 “유요한과 이루갈다가 동정으로 살기로 굳은 결심을 한 계기가 바로 성체를 모신 직후인데 성체성사의 해 막바지에 이런 행사를 거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모든 부부들에게나 성직자, 수도자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나 다 모범이 될 수 있는 동정부부의 삶을 본받아 하느님의 은총을 구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메리놀 외방전교회 길의간 신부, 광주대교구 김충호 신부 등 성직자와 평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lky10041@catholictimes.org



기사입력일 : 2005-11-06